1. 세심함이 느껴지는 요소들

착착 겹쳐져 종이포장되어온 책장과의 첫 만남부터

튼튼한 소재 개발에 대한 고민과

쉬운 조립법 연구...

보기 쉬운 설명서, 영상 가이드까지.

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져

세심함에 감탄했습니다.

2. 조립 과정

인서트 나사들이 귀엽고, 조립하는 게 저는 재미있었어요.

조립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후기를 남기게 될 정도?ㅋㅋㅋ

똑똑 잘 맞춰질 때의 희열.

뭔가 조립능력자가 된 기분.

3. 디자인 알잘딱깔센 

+ 포인트 색상인 빨강, 노랑, 파랑색.

어떤 색인 수납함을 살까 고민하면서 색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.

저 세가지 원색이

크라프트 색상과 어울리면서도 과하지 않고 포인트가 되고

초록이나 보라색 등 중간색 인테리어에도

세가지 색들이 조색하기 용이할 것 같더라고요!

그조차 저에겐 과감해서 결국 화이트 그레이를 선택하긴 했지만ㅋㅋ

+우드 위주인 저희집 인테리어와

크라프트 색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네요!

4. 이밖의 추천사

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!

같은 크기의 수납함들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,

종이로 만들어 비교적 재활용도 용이하고요..!

24, 40 으로 나누어져있어서 테트리스 가능!

페이퍼팝 직원분들 능력자시다.

5. 아쉬운 점

배송에서 약간 구겨져서 왔습니다. 

종이 재질 특성상 조립 시 힘을 잘못 가해서 구겨지면 복구가 어려운점,

언제 구겨진지 모르게 구겨져있다..!

수납박스는 너무 무거운걸 넣으면 안되겠고,

무거운 걸 보관할거라면 훼손을 감안해야겠다..

정도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