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조립하는 가구를 처음 접해봤는데 설명서도 잘 되어있고 방법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쉽게쉽게 완성시킬 수 있었어요. 

- 특히 좋았던건  조립용 나사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쇠로 된 나사가 아니라 플라스틱 느낌의 나사였는데, 되게 쉽게 끼우고 고정할수 있으면서 짱짱하게 고정되는게 가장 좋았어요!! 

- 그리고 열고 닫는 부분에 자석이 있는게 가장 장점인것 같아요~ 열고 닫을때 안정적으로 챡! 하고 닫기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가지를 쑤셔넣어도 (?) 와르르 무너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

- 종이라서 조립하는 내내 구겨지거나 부서지진 않을가 걱정하면서 만들었는데, 만들고 나서 책을 잔뜩 넣어놨는데도 튼튼하게 잘 버티더라구요??? 잘 구겨지지도 않고 굉장히 튼튼한 재질인것 같습니다

- 저는 큰 용량의 제품이라 많이 들어가는거긴 한데 일단 깊이 자체가 깊고, 입구 부분에도 여유의 공간이 남아서 그 속으로 잘 쑤셔넣을수 있을것 같아용 수납력이 짱짱인듯 합니다

- 생각보다 화이트보다는 블랙이 심플하고 멋진것 같아요~ 색깔을 통일해서 살걸 그랬나 싶긴 한데 그래도 블랙앤 화이트 느낌으로다가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네요 ㅎㅎ

- 배송이 약간 늦긴 했는데 그래도 페이퍼팝 측에서 친절하게 배송 지연 사유 이런것들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. 

- 솔직히 종이가구라고 해서 오래는 못쓰지 않을까 걱정했어요. 물에 닿는다거나 색이 자주 변한다거나 등등의 사유 때문에 잠깐밖에 못쓰지 않을까 했는데 받아보니까 겉표면이 코팅?이 되어있어서 측면만 조심하면 다양한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 

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~~ :)